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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7일 (일)
경제>경제일반

숲속·하천변 극장서 문화공연

서울시내 20곳 설치

내년부터 주요 등산로나 생태하천 등지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내년 4∼10월 등산로 등 시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인 ‘친환경극장’을 처음으로 개설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친환경극장’은 등산로나 생태하천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친환경적인 장소에서 각종 중·소규모 공연을 여는 프로그램으로, 7개월간 시내 20곳에서 총 200회에 걸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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