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전철 365는 서동탄∼성북 구간 운행전철의 중간 차량 1량을 개조해 오전과 오후 각 2회씩 1일 4회 왕복 운행한다. 편도 운행 시간은 평균 1시간45분이다.

민원전철에는 팀장 1명을 비롯해 공무원 3명, 일자리상담사 1명, 금융상담사 1명 등 총 6명이 탑승해 일자리, 무한돌봄 및 복지, 생활민원, 건강, 금융대출 상담을 한다.

수유실, 생수, 휴대전화 충전기, 양심도서, 와이파이존, 노트북, 농특산물 홍보코너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운영한다. 관공서에서 할 수 있는 각종 민원상담이 가능하지만 행정서비스망을 이용한 민원서류 발급은 보안상 불가능하다.

다만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간단한 민원서류는 전철 내 노트북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 민원인이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민원 중 경기도 민원은 해당실과, 시·군 및 유관기관에 통보해 경기도에서 처리하고 서울이나 인천 등 타 시·도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시·도에 송부 처리하거나 경기도와 타 시·도가 연계된 복합민원일 경우엔 경기도와 해당 시·도 협의를 통해 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