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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배영수, 임창용과 한솥밥

배영수, 임창용과 한솥밥



일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FA 배영수(29·사진)가 임창용과 한솥밥을 먹는다.

임창용의 에이전트로 배영수의 일본 진출을 돕는 박유현씨는 29일 “배영수가 일본에 도착해 야쿠르트 구단의 신체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체검사는 계약 막바지 단계에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배영수가 이를 통과하면 야쿠르트 구단은 계약 내용을 공식 발표한다.

박씨는 “기본적인 연봉에 대해서는 야쿠르트 구단과 협의를 끝냈지만 계약 기간이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는 배영수와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을 회피했다.

임창용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포석으로 배영수의 활약 가능성에 따라 1년 계약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야쿠르트와 3년 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임창용은 일본 진출 첫해인 2008년 33세이브를 올리며 대활약을 펼쳤지만 계약에 묶여 거의 헐값에 야쿠르트 수호신 역할을 했다.

박씨는 “야쿠르트 선발투수진에는 왼손 투수가 넘치나 오른손 투수 중에서는 다테야마 쇼헤이 등 2명뿐이다. 배영수가 선발진에 가세하면 좌우 균형을 이룰 수 있고 불펜에 있더라도 경험이 많아 충분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생각에서 야쿠르트가 적극적으로 계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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