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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이 건강 지킴이 ‘나또’

면역력 높이고 두뇌활동 촉진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웰빙식품 나또를 찾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평생 입맛과 식습관의 기초는 보통 아동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대신 나또 같은 건강식품에 익숙해지도록 하려는 엄마들이 많기 때문이다.

나또는 김치, 요구르트, 올리브유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건강식품의 하나로 혈전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어린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풀무원 생나또 냄새없이 깔끔

콩을 발효시킨 나또는 콩의 영양성분과 함께 나오는 발효효소들이 더해지는 대표적인 영양식품으로 면역력 강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두뇌 활성화를 촉진하는 건뇌(建腦)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나또 100g에는 소고기 76g, 계란 2개 반 정도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들어 있고 뼈를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 K, 칼슘 또는 무기질, 지방 등 영양요소가 풍부하다.

또한 청국장 같은 발효식품이 조리가 필요하고 염분 과다섭취의 우려가 있는 데 반해 나또는 별다른 조리 없이도 생으로 먹을 수 있고 대부분 무염이어서 따로 양념장을 곁들이거나 김에 싸서 먹는 등 기호에 따라 활용도가 높다.

풀무원식품의 ‘살아 있는 실의 힘, 생나또’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1등급 제주도산 풍산콩을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발효시키는 ‘빙온숙성’ 기술로 만들어 나또 특유의 강한 냄새 없이 깔끔하다.

맛과 영양이 살아 있는 얼리지 않은 생나또로 정통 일본풍 ‘국산콩 생나또’(2600원)와 해독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검은 약콩으로 만든 ‘국산콩 검은콩 생나또’(3000원) 등 2종이다.

◆고소한 맛, 아이들 입맛에 딱

아직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은 나또의 고소한 맛을 좋아하고 쉽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입맛이 까다롭거나 편식을 하는 아이라면 평소 즐겨 먹던 샌드위치나 김밥, 샐러드 같은 메뉴에 나또를 곁들여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요리전문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드림은 “나또는 생으로 먹어야 나또키나아제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며 “기존 아이들 간식 메뉴에 나또를 살짝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영양 간식이 완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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