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전세계 1만명당 5명꼴 발병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영국 최대 소아 정신과 병원인 SLaM의 디클랜 머피(사진) 박사에게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물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규정하는 요소는 뭔가.

▲상당수 의사들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자폐증의 한 형태로 본다. 물론 언어발달 장애가 없다는 사실은 제외한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유전적인 면에서 볼 때 아스퍼거 증후군이 자폐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 하지만 이 질환이 확산하고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의료진이 환자들의 증세를 잘 파악,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진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누가 주로 걸리나.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남성 발병률이 4배 정도 높다. 또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다른 형제자매에게서도 발병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세대별로 유전되는 질환은 아니다.

-환자 수는 어느 정도인가.

▲세계 인구의 1%가 아스퍼거 증후군을 비롯한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1만 명에 5명꼴로 나타나지만 유사 증세를 포함하면 200∼300명마다 1명꼴이라는 주장도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