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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일본과 대결 ‘희비 쌍곡선’

‘숙적’ 일본과 맞대결에서 남자농구는 웃었지만 여자 핸드볼은 발목이 잡혔다.

2002년 부산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25일 열린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55-51로 이겨 26일 오후 8시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8점을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한국은 종료 1분22초 전 52-47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39초를 남기고 조성민이 자유투 1개를 넣어 한숨을 돌리며 승리를 지켜냈다.

반면 여자 핸드볼은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28-29로 분패해 대회 6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전반 중반에 대량 실점이 아쉬웠다. 한국은 5-5로 맞선 전반 12분부터 5분 동안 갑자기 5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11-15로 마쳤다.

후반에도 한국은 경기 실마리를 잡지못하고 12-20으로 8점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5연패 저력을 가진 한국은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문필희가 2골, 유은희가 1골을 몰아쳐 순식간에 25-27로 따라붙었고, 후지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유은희가 26분과 27분 연속골을 터뜨려 27-28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3초전 28-29로 1점 뒤진 상황에서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손에 막히고 말았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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