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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올겨울 사무실에 살림 차렸다

전기방석·발열장갑 등 인기 USB 연결하면 음료 데워줘

추워지기 시작하면 사무실에 더 콕 박혀버리는 ‘오피스 코쿤족’들은 요즘 겨울 살림 준비에 바쁘다. 사무실을 집처럼 꾸미는 이들은 1인 난방·보온 제품을 제일 먼저 갖추는데, 귀여운 디자인과 색다른 기능에 특히 환호한다.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1인용 미니 방석. G마켓에선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18일 이후 한 달간 전기방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나 더 팔렸다. 인기 상품인 ‘극세사 전기방석’(1만1900원)은 평소에는 일반 방석으로 쓰다 추울 땐 온열방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컴퓨터와 연결해 쓰는 USB 방식의 제품은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하다. G마켓의 김문기 계절가전팀장은 “사무실에서 USB포트에 꽂아 사용하는 제품은 일반 전기난방제품보다 전력소모량이 적고, 디자인이 작고 귀여워 여성 직장인들이 주로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차가워지기 쉬운 손이나 발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미니사이즈 난방용품은 깜찍한 디자인이 많다. ‘USB 발열장갑’(9900원)은 원숭이·토끼 등 동물 디자인이 톡톡 튄다.

컴퓨터 마우스까지 넣을 수 있어 손을 내내 포근하게 하는 ‘USB 온열 마우스패드’(6900원)는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는 이들에게 적당하다. ‘USB 발열 슬리퍼’(6900원) ‘USB 곰발 보온쿠션’(1만9800원)은 책상 밑에 두고 시린 발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음료도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USB 핫워머’(4900원)는 열판을 데워주는데 머그잔이나 캔 등을 올려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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