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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야구 우승감동 역사에 남기자”

KBO, 박물관 전시 위해 베이스 기증 요청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한 한국 야구의 감동이 후세에 전해진다.

KBO는 지난 19일 대만과 결승 당시 아오티 야구장에 설치됐던 홈플레이트나 베이스 중 하나를 기증해줄 것을 중국야구협회에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야구 우승 당시 기념물을 앞으로 건립하는 야구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서다.

추신수가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는 플라이성 타구를 잡은 공 역시 전달받아 보관 중이고, 9전 전승으로 우승했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결승전을 열렸던 우커송 야구장의 베이스도 이미 넘겨받았다.

KBO는 이와 함께 등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태극전사 24명이 입었던 상·하의 유니폼을 한 벌씩 확보했고 대만과 결승 직전 냈던 출전선수 기록지와 예선부터 결승까지 입장권,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의 친필 사인 등도 모았다.

한편 대표팀은 21일 정오 광저우 바이윈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병역 문제를 해결한 추신수는 일단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뒤 부산 고향 집에서 쉬고 나서 빠르면 이달 말 미국으로 돌아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