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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코리아 골든데이’ 2위 굳힌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19일은 야구와 역도, 펜싱, 태권도, 복싱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예상되는 ‘코리아 골든데이’다.

우선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이 이날 오후 7시 역도 여자 75㎏ 이상급에 출전해 금빛 바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장미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에 성공하며 세계 최강자 입지를 굳혔지만 아시아게임 무대에선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아시안게임 불운’에 시달렸던 장미란은 지난 9월 허리 부상으로 터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멍수핑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동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알찬 훈련으로 컨디션을 회복해 멍수핑에게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16일 ‘노골드’ 수모를 겪었던 태권도는 남자 63㎏, 68㎏, 여자 62㎏, 67㎏급 등 네 체급에 정예 선수들을 출전시킨다. 대학과 실업 선배들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태극마크를 따낸 이대훈은 180㎝의 큰 키에도 순발력과 유연성이 뛰어나다. 특히 하체가 길어 얼굴 돌려차기 등 안면 공격이 일품이다.

펜싱의 남녀 검객도 첫 금메달을 겨눈다. 이달 초 파리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에서 깜짝 우승한 원우영과 같은 대회 여자 플뢰레 동메달리스트 남현희도 금메달 합창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메달 사냥에 앞장섰던 사격도 남녀 트랩에서 금빛 과녁을 겨누고, 도하 대회 때 ‘노골드’ 부진을 겪었던 복싱은 남자 60㎏급의 한순철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구기 종목에선 야구 결승과 남자 축구 8강전이 팬들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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