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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수리가 대입 당락 가른다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차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이 다수 있는 수리영역에서 대입 당락이 갈릴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선 언어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것이 수능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그러나 비문학 영역이 까다롭게 출제돼 언어영역 고득점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수리영역도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고난도 문제가 간간이 눈에 띠었다. 전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 영역도 지문이 길어지고 까다로운 빈칸 추론 문제가 나와 어려웠다는 평가다. 반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전반적으로 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에 대해 출제본부는 “EBS와의 연계율이 70% 이상 수준을 유지하도록 출제했다”며 “다만 (겉으로는)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BS 교재 연계 문제라도 그대로 출제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올 수능성적은 다음달 8일 수험생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