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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헌 아이팟으로 사랑 나눔

프리스비 보상판매 캠페인



“보육원 아이들에게 애플 아이팟을 선물하세요.”

국내 애플 공식 프리미엄 스토어 프리스비가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이팟 나눔 캠페인 ‘프리스비야! 헌 iPod 줄게, 새 iPod 다오’를 진행한다.

프리스비는 오늘(19일)부터 구형 아이팟을 가져오는 고객이 신형 아이팟터치를 구매하면 판매가의 20%를 지원하고, 모아진 아이팟은 어린이재단 산하 보육원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은 8G는 6만3800원, 32G는 8만5800원, 64G는 11만3800원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프리스비는 “보육원 아이들이 학교에서나 주위 친구들에게 느낄 수 있는 상대적인 박탈감과 소외감을 고려해 꿈과 희망을 주는 취지에서 또래 아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애플 아이팟을 기증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프리스비와 고객, 액세서리 업체 젠하이저가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신형 아이팟이 출시된 지 한 달도 안 돼 보상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고객과 보육원 아이들 모두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게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보상판매 행사는 프리스비 전점에서 실시하며, 아이팟(셔플 제외) 100개에 한해 진행된다.

문의:www.frisbe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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