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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찬바람 불면 도지는 치질·관절통

코클리어 인공와우 ‘뉴클리어스 5’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들면 신체기능이 떨어져 여기저기서 이상 신호가 울린다. 몸도 ‘월동준비’를 해야 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운동량 부족 겨울철 치질

찬바람이 불면 말 못할 아픔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치질 환자들이다. 추운 날씨 탓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치질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이 밖에 운동량이 부족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목욕 횟수가 줄어드는 것도 겨울철 치질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다.

치질을 예방하는 데는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 습관이 중요하다. 배변 시 출혈이 있거나 항문이 늘어져 밖으로 나온 경우에는 곧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화장실에서는 10분 이상 앉아 있지 말고,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송석규 부장은 “일반적으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 치질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늘어난다”며 “항문 주위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좌욕을 일상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뻣뻣해진 근육에 관절 통증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을 지탱해주는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관절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이 때문에 환부를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내복이나 무릎담요 등으로 보온에 신경 쓰고, 통증이 심할 땐 따뜻한 물 마사지나 찜질을 해주는 것이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게을리해서도 안 된다. 조깅·수영 등 전신운동으로 근력을 키우고 유연성을 길러야 관절도 튼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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