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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장미란 내일 금메달 도전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7·고양시청)이 19일 오후 6시 여자역도 75㎏ 이상급에 출전한다.

가장 큰 관심은 장미란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을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지 여부다. 장미란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세계 정상을 지켰으나 아시안게임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장미란의 현재 합계 최고기록은 326㎏(세계기록)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수준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