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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0분내 전신 암 진단 OK!

이화의료원 국내 첫 PET-CT 본격 가동



이화의료원이 최근 핵의학과-PET 센터(이하 PET센터)를 증설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이화의료원의 PET 센터 증설은 여성암 및 위암, 대장암 분야 특화 육성을 위한 것이다. 이화의료원에서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 2번째로 도입한 128채널 PET-CT는 한 번 촬영으로 전신의 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기로, 2mm 암 병변까지 찾아내는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검사 시간은 약 40분에서 20분 내외로, 방사선 피폭량은 절반가량으로 줄여준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번 PET 센터 증설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마인드 혁신으로 암 환자 치료와 만족도 상승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