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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태환 1500m 금빛 레이스

[오늘의 하이라이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한다.

4년 전 도하 대회 3관왕을 포함해 7개의 메달을 따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만큼 자유형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한다면 아시안게임 MVP 2연패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유형 1500m에서는 지난 8월 미국 어바인에서 열린 팬퍼시픽선수권대회 때 15분13초91을 기록해 세계랭킹 1위인 쑨양(14분47초46)에게 26초 넘게 뒤지고, 장린(14분58초90)보다는 15초나 처진다.

하지만 노민상 경영 대표팀 감독은 1500m가 경영 종목 마지막에 치러지기 때문에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의외의 금메달도 딸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회 초반 한국 선수단 메달 레이스를 주도했던 사격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과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 금빛 총성을 울리겠다는 기세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한국 선수 중 역대 가장 많은 17개의 메달을 수확했던 44세의 ‘백전노장’ 박병택(울산시청)과 한진섭(한국체대), 김종현(창원시청)이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탠다.

한국의 메달밭인 태권도는 중국의 ‘홈 텃세’ 탓에 경기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메달 사냥에 차질을 빚었다. 18일 경기에서는 남자 80㎏급과 87㎏ 이상급, 여자 53㎏급, 57㎏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기대한다. 남자 87㎏ 이상급에 나서는 중량급의 대들보 허준녕과 도하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여자 57㎏급의 이성혜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야구는 오후 1시 중국과 준결승 대결을 벌인다. 여자 배구와 농구는 태국과 예선 1차전을 치르고 남자 핸드볼과 하키는 각각 태국,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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