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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판다 경기예측 인기몰이

문어 '파울' 적중률엔 못미쳐

중국 광저우의 샹장 동물원에 사는 판다들이 경기 결과 예측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 영어 신문 차이나데일리는 16일 “이 동물원에 사는 판다 12마리가 경기 결과 예측을 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아공 월드컵 때 ‘점쟁이 문어’로 이름을 날린 파울의 정확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보쓰라는 이름의 판다에게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가 중국 선수가 될 것인지, 외국 선수가 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중국 선수를 의미하는 죽순을 선택했다.

보쓰의 예언대로 우슈의 위안샤오차오(중국)가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지만 외국 선수를 뜻하는 물건으로 올려놨던 사과보다 원래 판다가 죽순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자 판다 후이후이에게 ‘수영 남자 200m 자유형에서 누가 우승하겠느냐’고 물었지만 결과는 빗나갔다. 후이후이는 박태환(한국)을 의미하는 초록색 장난감 대신 장린(중국)을 의미하는 빨간 목마를 집어 중국 팬들의 기분을 들뜨게 했지만 결과는 박태환의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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