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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중국도 인정한 ‘영웅 박태환’



중국 언론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을 수퍼스타로 대접했다.

중국 관영 CCTV는 14일 밤 1채널로 방영한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에서 이날 금메달을 딴 각 나라 여러 스타 가운데 박태환을 ‘아시안게임 영웅’으로 뽑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박태환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딴 거물인데다 4년 전 도하 대회 최우수선수였고 중국의 자랑 장린(23)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기에 중국 언론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박태환에게 집중됐다.

CCTV는 이날 결전을 앞둔 박태환과 장린을 따로따로 취재해 교차 편집해 경쟁 관계를 부각했고, 박태환이 우승을 결정짓고서 포효하며 물살을 때리는 장면을 있는 그대로 전했다.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도 15일 ‘박태환의 아시아신기록이 장린을 또 망쳤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박태환이 기뻐하는 사진을 대문짝만 하게 싣고 우승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박태환은 16일에도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해 중국의 쑨양, 장린과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 200m와 400m, 1500m에서 금메달을 따 대회 3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자유형 400m가 주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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