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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사격 ‘거침없는 금행진’

한국 사격이 사흘째 ‘골드 러시’ 행진을 펼쳤다.

변경수(52) 감독이 이끄는 사격대표팀은 15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 및 개인전과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이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보탰다.

첫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낸 한국 사격은 14일에도 금메달 4개를 쓸어 담더니 이날도 기세를 이어 가며 초반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주도했다.

사흘 동안 사격대표팀은 금메달 8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7개)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가장 먼저 ‘금빛 총성’을 울린 것은 남자 50m 소총복사 대표팀이었다. 김학만(34·상무)과 한진섭(29·충남체육회), 김종현(25·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소총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합계 1785점을 쏴 2위 중국(1774점)과 3위 카자흐스탄(177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김학만이 103.3점을 쏴 본선 595점과 합계 698.3점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김학만은 세 쌍둥이의 첫 돌을 맞아 더 큰 기쁨을 누렸다.

이어 김정미(35·인천남구청)와 이윤채(28·우리은행), 권나라(23·인천남구청)로 구성된 여자팀은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775점을 쏴 2위 태국(1763점)과 3위 중국(1760점)을 제치고 우승해 이날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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