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프랑스 패션브랜드 랑방과 협업한 ‘랑방 포 에이치앤엠(LANVIN for H&M) 컬렉션’이 23일 국내에 공개된다.

랑방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2000여 개의 매장 중 200여 개 매장에서만 독점적으로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23일 오전 8시부터 명동 눈스퀘어점(1호점)과 명동 중앙길점(2호점)에서 선을 보인다.

랑방 포 에이치앤엠 컬렉션은 랑방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알버 엘바즈가 참여했다.

여성복 컬렉션은 드레스를 비롯해 파리지엔 특유의 시크함을 발산하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구성했고, 남성복은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턱시도와 스포티한 조깅 팬츠 등을 판매한다. 모든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같은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할 수 없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