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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우즈, 데뷔 첫 우승 없는 1년

호주마스터스 4위 마감

타이거 우즈(사진)가 호주마스터스 마지막날 모처럼 불꽃타를 날렸지만 우승컵 없이 올해를 마감했다.

우즈는 14일 호주 빅토리아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서 6언더파 65타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3라운드까지 선두에 10타차로 뒤졌던 터라 시즌 마지막 대회를 4위(7언더파 277타)에 만족해야 했다. 1996년 프로에 데뷔한 이래 우즈가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해는 올 시즌이 처음이다.

스튜어트 애플비(호주)가 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