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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키신 다음엔 나!’… 천재가 온다

러 피아니스트 쿨티쉐프 28일 '쇼팽'의 감동 선사

아슈케나지·키신 등을 이어 차세대를 이끌 천재 피아니스트로 인정받는 미로슬라브 쿨티쉐프가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연주회를 한다.

2007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쿨티쉐프는 198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태생으로 10세 때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협연해 천재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8년 2월 차이콥스키 수상자 갈라 콘서트 이후 2년 만에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다시 방한하게 된 쿨티쉐프는 이번 연주를 위해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은 쇼팽을 선택했다.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곡은 쇼팽의 폴로네이즈 중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폴로네이즈 F# 단조 작품 44’다. 연주가 까다로워 직접 들을 기회가 적은 명곡으로 쿨티쉐프의 쉴 새 없이 교차하며 격렬하게 변화하는 박력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

이어지는 연주는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야상곡 중 작품 55-2 등 3곡과 ‘뱃노래 F# 장조 작품 60’을 통해 쇼팽의 열정과 독창성, 웅장함을 들려줄 계획이다.

2부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 등 많은 TV드라마 음악들을 녹음하고 2009년 김연아 선수의 아이쇼 연주를 맡아 주목을 받은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지휘 김동수)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작품 11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의: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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