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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있게

G20 정상회담 참석 4인의 여성지도자 패션 분석

나라를 이끄는 여성 정상들은 패션으로도 정치를 말하고 있었다.

11일 열린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3개국의 여성 정상들은 격식 속에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옷차림으로 주목을 끌었다.

‘아르헨티나의 힐러리’로 불리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공항 패션부터 남달랐다. 블랙 선글라스를 낀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아이템으로 무장했던 그는 공식 석상에서도 ‘블랙’을 선택했다. 대신 반짝이는 느낌의 재킷을 골라 화려함을 강조하고, 시계·반지·귀걸이 등 액세서리는 골드로 통일해 세련미를 더했다.

평소 스커트·팬츠 정장 등 보수적인 스타일을 고집하는 독일의 첫 여성 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검정색 재킷 안에 녹색 니트를 코디해 냉철하면서도 안정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빨간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검정색 재킷 안에 빨간색 블라우스를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진주 귀걸이와 목걸이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난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는 회색빛의 수수한 옷차림으로 격식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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