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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안전하게 즐기는 자연 암벽 ‘스릴’



실내나 외부에 만들어 놓은 인공암벽에서 자연암벽을 타는 스릴을 즐기는 스포츠다. 자연암벽 등반에 비해 안전할 뿐만 아니라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940년대 프랑스의 가스통데 뷰파가 전문 산악인들의 교육 훈련용으로 사용한 데서 시작돼 점차 레저 스포츠의 하나로 발전했다. 한국에는 88년에 도입된 뒤 전국적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는 크게 볼더링, 리드, 스피드 3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볼더링은 7m 이내 인공암벽을 줄과 장비 없이 맨몸으로 오르는 것이고, 리드는 15m 이상 암벽을 줄과 함께 제한된 시간 내에 얼마나 높이 올랐는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스피드는 15m 암벽을 얼마나 빨리 오르는지로 순위를 정한다.

루트와 난이도는 인공 홀더의 간격으로 조정한다. 서양 선수들에 비해 체구가 작은 김자인은 특유의 순발력과 점프, 하이스탭으로 극복한다. 월드컵은 1년에 보통 6번 정도 열리는데 최근 올림픽 정식 종목에 들어가기 위해 그 횟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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