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아시안게임]“대∼한민국” 교민 열띤 환영

선수단 본진 광저우 입성 윤경신 개막식 한국 기수



4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한국선수단 본진이 마침내 결전의 땅에 도착했다.

배드민턴 간판 스타 이용대(22)와 ‘마린보이’ 박태환(21)을 선두로 8개 종목 선수와 임원 131명은 9일 오후 중국 광저우 바이윈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한국선수단 본진이 도착하자 한복을 입고 일찌감치 청사 바깥에서 자리 잡은 50여 명의 교민은 박수와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환영했다.

대형 태극기를 든 이용대는 어린이들에게서 꽃다발을 받고 함박 웃음을 지었고, 박태환도 환영나온 교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금메달 결의를 다졌다. 선수단을 환영 나온 김장환 총영사는 “1만 명의 교민이 있는 광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을 열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선수단이 불편하지 않게 대회를 치르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흥 선수단장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반드시 종합 2위를 지키겠다”고 화답했다.

선수단은 이후 광저우시 판위구에 위치한 선수촌에 바로 입촌했다. 이로써 선수촌에 입촌한 한국선수단은 18개 종목 330여 명으로 늘어났고, 10일 야구와 유도, 역도, 배구 등 9개 종목 150여명이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한편 한국은 12일 오후 9시 열리는 개막식 선수단 기수로 핸드볼 스타 윤경신을 선정했다. 남녀 주장은 사격 박병택, 펜싱 남현희가 맡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