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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척추관협착증’ 노인도 무리없이 수술

A.저희 아버지는 15년 전 디스크 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1년 전부터 다시 심한 요통으로 인해 거동을 못하시더라고요. 병원에 갔더니 이번에는 척추관협착증이라는 병이랍니다. 아무래도 허리수술을 다시 받아야 할 것 같은데 75살의 나이가 걱정입니다.

A.15년 전 아버님은 디스크의 일부분만 제거하는 수핵성형술 또는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수술을 고려 중이시라고 하셨는데 그다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고령 환자들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지금이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한결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의학적인 검증을 통해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미세현미경 척추관 감압술 덕분에 걱정을 덜어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어르신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이유는 주변 뼈들과 인대들이 두꺼워지기 때문입니다.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이런 주변 뼈들과 인대들을 제거하면 출혈 걱정 없이, 조직 손상도 최소로 수술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만, 골다공증과 척추 전방전위증 등 다른 질환들이 동반되었다면, 감압술뿐만 아니라 나사못 고정술 등 유합술도 뒤따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오랜 연구를 통해 검증된 수술법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전문병원을 찾아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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