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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FC서울 정규리그 톱!

제주·전북·울산·성남·경남 2~6위… 유병수 22골 득점왕



FC서울이 2010 쏘나타 K-리그 1위를 확정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차지했다.

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분 정조국의 선제골과 후반 42분 김치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후반 22분 박주현이 만회골을 터트린 대전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서울은 20승2무6패(승점 62)로 시즌을 마감해 이날 인천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제주(17승8무3패·승점 59)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10년 만의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4만여 명의 구름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서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정조국의 왼발슛이 터지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 갔다. 하지만 서울은 후반 22분 대전 박주현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42분 교체투입된 김치우가 정조국의 패스를 오른발로 연결해 짜릿한 승리를 결정지었다.

울산은 광주와 경기에서 오르티고사가 2골을 넣는 활약으로 2-1로 승리해 4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울산은 이날 경남과 2-2로 비긴 성남과 21일 홈경기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전북은 이동국이 2골을 터트리는 활약 속에 수원을 5-1로 격파해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 전북은 20일 6위 경남과 6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한편 인천의 유병수는 이날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올해 22골을 넣어 득점왕의 영광을 맛봤고, 제주 구자철이 11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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