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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찬호 ML 남으면 마이너 계약”

피츠버그홈피 보도… 전격 국내 복귀 관심



‘코리안 특급’ 박찬호(37·사진)가 내년 시즌에도 메이저리그에 남게 될 경우 마이너리그 계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MLB는 3일 피츠버그 홈페이지에 ‘팀 내에서 유일하게 FA로 풀리는 박찬호가 재계약을 할 경우 그는 마이너리그 계약 대상자다. 피츠버그는 사실상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박찬호는 2007년 마이너를 전전하다 2008년 LA 다저스에서 54경기에 등판해 4승4패 방어율 3.40을 기록하며 불펜 투수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2009년 필라델피아로 둥지를 옮겨 45경기 등판, 3승3패 방어율 4.43의 좋은 모습을 보였고 월드시리즈까지 경험했다. 그러나 박찬호는 올해 뉴욕 양키스에 입단해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시즌 초반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팀 중간계투로 27경기에 출전해 2승1패 방어율 5.60으로 부진하며 소속팀으로부터 방출 조치를 당했다. 이후 피츠버그로 옮겨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를 넘고 124승으로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도 세웠다.

최근 “선수 생활의 마지막은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 시즌이 끝나면 가족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대신 전격 국내로 복귀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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