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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강호들 연승… 이변 없었다

레알·첼시·뮌헨 등 챔스리그 16강 확정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의 첼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등 전통 강호들이 일찌감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레알은 4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AC밀란에 1-2로 끌려가던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페드로 레온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2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레알은 3승1무(승점 10)로 3위 아약스(승점 4)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레알은 전반 45분 앙헬 디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골로 팽팽한 균형을 깼다. 반격에 나선 AC밀란은 후반 15분 호나우지뉴를 대신해 투입된 백전노장 필리포 인차기가 후반 23분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33분 역전골을 꽂아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레알은 후반 35분 수비수 페페를 빼고 레온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고, 레온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첼시(F조) 역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4-1로 완파하고 4연승으로 3위 마르세유(승점 6)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16강에 합류했다. 첼시는 니콜라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후반 시작과 함께 연속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았고,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막판 2골을 추가해 화끈한 ‘골잔치’를 마무리했다.

뮌헨(E조)은 마리오 고메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루마니아의 CFR 클뤼를 4-0으로 꺾고 가볍게 16강 티켓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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