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시린 손 똑똑하게 감싸줘

스마트폰 유저 위한 '암워머' 인기



손이 시려도 스마트폰만은 놓을 수 없는 이들에게 구원투수가 등장했다. 손등과 팔목을 따뜻하게 감싸면서도 손가락 부위만 뚫려 있는 ‘암 워머’다. 장갑과 달리 손가락이 노출돼 있어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겨울 옷차림에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어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선 암 워머의 인기가 뜨거거워지는 중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암 워머 제품 물량이 10배 정도 늘어났고, 하루 평균 500여 개씩 팔려나가고 있다.

도톰한 니트 소재로 만든 제품들이 가장 많다. ‘스노우 암 워머’(1만710원)는 손등과 손바닥 부위에 눈꽃무늬 등을 디자인해 모양을 냈다. 앙고라 소재의 ‘지니 암 워머’(3710원)는 엄지손가락을 따로 낄 수 있게 처리해 손등 위로 말려 올라가지 않아 편하다.

반장갑 스타일의 짧은 암 워머는 손이 더 자유롭다. 손등부터 팔목까지만 감싸 옷깃 사이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아준다.

장갑처럼 끼고 다니다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책을 볼 때 등 필요할 때만 워머로 변신하는 제품도 있다. ‘벙어리 암 워머’(8370원)는 팔을 감싸는 몸통 부분과 손가락 부분이 나눠져 있는데, 가운데 단추가 달려있어 손가락 부분을 끼워 벙어리장갑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