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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가득염 19년 정든 마운드 떠난다



SK 베테랑 왼손 투수 가득염(41·사진)이 19년 동안 정든 프로야구 마운드를 떠난다.

SK는 1일 “가득염이 최근 김성근 감독에게 은퇴 의사를 밝혔으며, 김 감독의 만류를 뿌리치고 마운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득염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은퇴를 생각해 왔다. SK에는 뛰어난 왼손 투수들이 많아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 선배의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은퇴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1992년 롯데에 입단한 가득염은 간간이 선발 투수로도 뛰었으나 대부분 중간 투수로 나서며 19년 동안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전문 좌완 계투로 활약했다. 올해까지 800경기에 출장해 882이닝을 던지며 36승49패와 11세이브, 78홀드를 올렸으며 통산 방어율은 4.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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