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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4명이 3인분이면 충분 … 공짜 사리도

이화여대 앞에 위치한 ‘불밥’은 1인당 5500원으로 불 돼지, 불 닭, 불 오징어 중 하나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계란탕과 불 돼지, 불 닭, 불 오징어 등을 맛있게 먹은 후 남은 소스로 볶음밥까지 비벼 먹으면 배부른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4명이서 3인분 정도만 시켜 먹어도 배부른 한 끼라서 비싸지 않은 값으로 한 끼를 채울 수 있다. 특히 이화여대 신입생에겐 1년간 추가 사리를 공짜로 하나씩 먹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더 인기다. 박지선(23·이화여대)씨는 “1학년 때 공짜 사리 먹는 맛에 갔다가 ‘불밥’집 음식 맛에 흠뻑 빠져 아직도 애용한다”고 소개했다.

/이지민 대학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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