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이대호 류현진 쌍두마차 “AG 금 이끈다”

MVP 경쟁잊고 첫 훈련서 나란히 구슬땀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다툰 이대호(28·롯데)와 류현진(23·한화)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나란히 그라운드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대호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첫 대표팀 훈련에서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후배로 마음이 편했는데 지금은 고참이라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후배들을 독려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타격 7관왕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이대호는 이날 첫 수비 훈련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의 기를 북돋아줬다.

올 시즌 16승4패 방어율 1.82를 기록하며 좌완 에이스로 날았던 류현진도 “올림픽 금메달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까지 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굴욕이다”며 “광현이가 없어 마음이 무겁지만 몸을 잘 만들어 놓아 아시안게임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 대표팀의 투타 ‘쌍두마차’ 류현진과 이대호의 자신 있는 표정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손에 잡은 듯한 느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