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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홀인원 짜릿 인생도 턴!

버드 PGA 첫연장우승 상금 9억 + 2년 출전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장 홀인원으로 우승자가 가려지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조너선 버드(미국·사진)는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4번째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홀인원 한 방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버드는 대회 마지막 날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캐머런 퍼시(호주)와 똑같이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쳐 연장전에 들어갔다. 3명 모두 연장 3번째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4번째인 204야드짜리 파3인 17번 홀에서 버드가 먼저 티샷을 날렸다. 버드의 티샷은 홀 앞 3m에 떨어져 두세 번 튀기더니 바로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상금 랭킹 117위로 내년 출전권 걱정을 했던 버드는 상금 77만4000달러(약 9억원)와 함께 2년간 출전을 보장받았다. 홀인원으로 우승이 결정된 것은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홀인원으로 3억원이 넘는 리조트 경품까지 받은 주인공이 탄생했다. 김용의(65·사진)씨는 지난 23일 제주 라온골프클럽이 진행한 홀인원 이벤트 6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36평형 리조트 1채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리조트의 분양 가격은 약 3억6000만원으로 국내 홀인원 경품 사상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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