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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광현 아시안게임 좌절 얼굴 경련 1개월 진단

좌완 특급 김광현(22·SK·사진)이 한국시리즈 후 스트레스로 찾아온 얼굴 경련 증상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미뤘다.

SK는 25일 “김광현이 계속 통원 치료를 받고 있어 25일 열린 MVP 시상식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에도 일단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큰 경기를 치르고 나서 갑자기 긴장이 풀린데다 찬바람을 쐰 탓에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다. 운동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태가 완전히 나은 다음에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