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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선제골 이끈 기성용 평점 7 팀 최고



레인저스와 ‘올드펌 더비’에 선발출전해 선제골을 이끈 기성용(21·셀틱·사진)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 스포르팅 라이프는 25일 기성용에게 ‘세트피스 시 위협적이었다. 셀틱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을 뽐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매겼다.

기성용은 전날 밤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인저스와 경기(1-3 패)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경기 내내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한 기성용은 전반 종료 직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개리 후퍼의 선제골을 견인하는 등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고 날카로운 오른발 킥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