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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페트병으로 유니폼 만든 회사

친환경 섬유 잇따라 개발… 연매출 1조 2000억



“불과 10년 전만 해도 페트병을 재활용해 월드컵 유니폼을 만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휴비스는 이런 꿈과 같은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실현시키고 있는 기업입니다.”

휴비스 인사팀에 근무하는 정버금 주임는 자신의 회사를 이렇게 설명했다. 정 주임의 말처럼 휴비스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의 유니폼 ‘에코에버’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기업. ‘Huvis creates Eco&Green’라는 친환경 슬로건을 걸고 친환경 차별화 섬유를 개발하고 있다.

휴비스는 지난 30년간 폴리에스터 산업을 선도해 온 SK케미칼과 삼양사의 섬유사업을 분리하여 2000년 11월 새롭게 출발했다. 휴비스에서 생산되는 섬유의 70%는 모바일 섬유나 건축용, 토목용 등 산업용으로 사용될 만큼 의류용보다 산업용의 비중이 훨씬 큰 편이며 폴리에스터 단일품목으로 연 1조 2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낼 정도로 섬유·패션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옥수수를 원료로 한 친환경 섬유 ‘인지오’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내달 4일까지 신입·경력 공채

현재 휴비스는 다음달 4일까지 2011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경영일반(재무회계·구매·인사·마케팅), 생산관리, 연구개발에서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으로 이뤄지며 면접전형의 경우 입사지원자의 인성과 지성, 가치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답게 직원대우도 훌륭하다.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으며, 프로페셔널 리더 양성을 목표로 리더십, 어학, 직무전문가,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중·고·대학 재학 중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 주택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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