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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F1코리아]3바퀴 돌고 비로 경기중단

F1 그랑프리 이모저모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가 비 때문에 차질을 빚었다.

결선 레이스는 비 때문에 출발 이후 3바퀴를 돌고 나서 경기가 중단됐다.

비가 많이 내려 예정보다 10분 늦은 오후 3시10분에 출발한 결선 레이스는 세이프티 카가 앞에서 머신을 인도하는 가운데 시작됐지만 얼마 가지 못해 경기 중단을 의미하는 빨간 깃발이 내걸렸다.

세이프티 카는 트랙에 위험한 상황이 있거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선두 차량 앞에 등장하며 이때는 추월을 할 수 없다. 결선 레이스는 5.621㎞의 서킷을 55바퀴 도는 방식이며 총 주행거리는 309.155㎞다.

…○……결승전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8만여 명(경찰·F1대회조직위 추산)의 관중이 몰려 ‘대박’을 터뜨렸다.

이 같은 수치는 F1 신생 서킷의 첫 대회 결승전 관람객이 5만 명 안팎인 수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대회운영법인인 카보 측은 이 부문 최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2일 연습주행과 23일 예선전에는 각각 2만·5만 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결승전이 시작된 이후에도 외곽 진입도로에서 경주장 입구에 이르는 4.8km 구간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차량 탓에 주차장으로 변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에게 ‘고려 청자’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 트로피는 각종 보석류 및 트로피 전문 제작업체인 영국의 폭스 실버에 제작을 의뢰해 만든 것으로 전남 강진의 고려청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카보 관계자는 “대회가 열리는 영암과 가까운 강진 고려청자의 멋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손잡이에 목재가 들어간 것 역시 자연경관이 수려한 전남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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