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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0명 중 7명 “김장 담글 것”

롯데마트 설문 결과 예년과 비슷한 수준

최근 다시 배추 값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올해 김장을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166명 중 73.8%가 ‘올 김장철에 김치를 담그겠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김장을 했다는 이들은 78.6%로 올해 김장 계획을 세운 응답자 비율과 큰 차이가 없었다. ‘김장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4.2%였으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이들도 12%나 됐다.

김장을 하겠다는 응답자 중 지난해와 비슷한 양의 김치를 담그려는 이들은 52.7%로 ‘김치 양을 줄이겠다’는 응답자(35.5%)보다 많았다. 김장을 하는 이유로는 ‘먹을거리 안전성’(42.9%)을 제일 많이 꼽았고, 이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게 경제적’(29.3%)이란 의견이 뒤를 이었다.

‘배추가 비싸서 김장을 하지 않겠다’는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2.4%에 그쳤다. 올해 김장을 담글 시기로는 ‘12월 초순’(35.6%) ‘11월 하순’(31.3%) 순으로 선호했다.

롯데마트의 우영문 채소곡물팀장은 “배추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데다 김장철에는 더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김장 수요는 예년보다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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