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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떴다! 스마트 쇼핑

SNS 공동구매 QR코드 이벤트 등 IT접목 활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쇼핑도 놀이하듯 즐기는 소비자를 따라잡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새로운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쇼핑’에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쇼핑하는 이들이 늘자 AK플라자는 19일부터 구로·분당·수원·평택 등 모든 점포에서 KT무선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로 엮인 지인들끼리 물건을 공동구매하는 ‘소셜 쇼핑’ 행사도 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들도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인터파크는 최근 SNS를 기반으로 외식·놀이공원·공연 등을 하루 한 가지씩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소셜 쇼핑 ‘하프타임’을 시작했다.

롯데닷컴은 친구나 가족들끼리 그룹을 만들어 쇼핑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 포인트를 최고 50만 점까지 되돌려주는 ‘쇼핑 위드 미’ 코너를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차원 바코드인 ‘QR코드’를 활용한 이벤트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GS샵은 다음달 30일까지 TV홈쇼핑 생방송 중 QR코드를 화면에 내보내 이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응모하는 고객을 추첨해 1등에게 GS앤 포인트 1억 포인트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GS샵 카탈로그 쇼핑에선 이미 8월호부터 ‘QR코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상품의 QR코드를 찍으면 상세 정보와 실시간 고객 상품평을 볼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IT 신기술을 활용한 쇼핑서비스나 이벤트는 적은 비용으로 큰 홍보효과를 낼 수 있어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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