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고척동 돔구장 건설 중단되면 국제 망신”

KBO 등 공동성명… 서울시의회 "내년 완공 문제 없어"



야구인의 숙원사업인 돔구장 건립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면서 서울시의 국제적인 신뢰도가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면서 서울 고척동 돔구장 개발사업을 안건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의했다.

문제는 이 돔구장에서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리기로 계획돼 있다는 점. 돔구장 설립이 중단되면 최악의 경우 대회 유치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야구협회(KBA)와 한국야구위원회(KBO),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등은 17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2012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이를 부결시킨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중대 사태”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18일 서울시 관계자는 “돔구장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만간 서울시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 설계 변경 계획을 삭제했을 뿐이고 이는 건립 계획 자체와는 무관하다”며 “당초 계획대로 한다면 내년 완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