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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필라델피아 “멍군이요”

NL챔피언십 샌프란시스코와 1승 1패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을 노리는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18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투수 로이 오스왈트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샌프란시스코에 6-1로 이겼다.

전날 3-4로 아깝게 진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한 경기를 따내며 반격에 성공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20일부터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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