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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챔피언십 양키스와 승부원점

AL 챔피언십 양키스와 승부원점



텍사스 레인저스가 2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강호 뉴욕 양키스와 1승 1패로 승부 균형을 맞췄다.

텍사스는 17일 미국 알링턴의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7전4선승제)에서 양키스의 필 휴즈를 상대로 1회부터 3회까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스트시즌마다 발목을 잡았던 ‘양키스 징크스’ 탈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반면 전날 6-5로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던 양키스는 팀 ‘원투펀치’ 중 한 명인 휴즈를 내세우고도 패배,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텍사스는 시즌 18승으로 양키스 마운드를 이끈 휴즈를 맞아 1회말부터 엘비스 앤드루스가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앤드루스는 휴즈의 폭투로 2루를 밟은 데 이어 홈까지 훔치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2회말에는 데이비드 머피가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3회에도 텍사스는 넬슨 크루스와 머피, 벤지 몰리나가 2루타 3개를 휘두르며 5-0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어 5회말에는 선두 타자 크루스가 2루타로 포문을 열였고 이안 킨슬러가 3루타, 미치 모어랜드가 안타를 때려내며 2점을 더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 팀은 19일부터 양키스타디움에서 3∼5차전을 치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팀 린스컴의 역투에 힙입어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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