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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한바탕 웃고 긴장 풀어봐



웃음 선물로 수능 수험생의 마음을 토닥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답노트 같은 학습보조용품은 오히려 따분하다. 아예 재치 있는 유머 코드를 담아 기분 좋아지는 이색 선물이 수험생에게 사랑받는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판매 중인 ‘바캉스 스티커 편지지’(1860원)는 패러디 제품이다. 유명 피로회복제를 떠올리는 디자인의 편지지로 메시지를 쓴 뒤 병에 붙여 선물할 수 있게 했다. 아기자기한 ‘코모레비 손 마사저’(1만900원)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손에 쥐고 있으면 지압점을 자극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한 마사지 도구로 손뜨개 소재가 포근한 느낌까지 준다.

디앤샵에서는 책상 위에 두고 키울 수 있는 ‘마법의 콩 수능 파이팅 세트’(1만5000원)가 주목받고 있다. 7∼10일 후 콩이 싹을 틔우면 ‘Good Luck’ ‘넌 할 수 있어!’란 응원 메시지가 얼굴을 내민다.

실용적이면서 앙증맞은 보온 제품도 유용하다. G마켓에선 폭신폭신한 플리스 소재의 ‘후드담요’(9900원)가 인기 상품이다. 일반 무릎담요보다 더 크고 모자와 앞부분에 단추가 달려 있어 망토처럼 어깨에 두를 수도 있다. 교실에서 신을 수 있는 보송보송한 ‘겨울슬리퍼’(5900원) 또한 베스트셀러다. 발등을 장식하는 곰·토끼 등의 캐릭터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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