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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태균 멀티히트 2안타 1볼넷

롯데 리그 챔피언전 첫승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 2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2안타를 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태균은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퍼시픽리그 제 2스테이지(6전4선승제)1차전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을 하나 기록했다.

지바 롯데는 소프트뱅크를3-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1스테이지 2차전에서 2타점을 뽑아냈던 김태균은 이날 2안타를 치고 결승 홈런 때 득점까지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양팀의 제 2스테이지 2차전은 15일 이어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