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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우즈 주최 ‘쩐의 전쟁’ 앤서니 김 출전

앤서니 김(25·사진)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여는 이벤트 대회 셰브론 월드챌린지에 출전한다.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셔우드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셰브론 월드챌린지는 그해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4명, 세계 랭킹 상위 11명, 지난해 우승자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정한 초청 선수 2명 등 18명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총상금 500만 달러가 걸려 있으며 우승자에게 120만 달러를 준다. 올해는 우즈와 앤서니 김 외에 그레임 맥도웰, 마르틴 카이머, 짐 퓨릭 등이 출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