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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필라델피아 “신시내티 싱거워”



필라델피아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에서 3연승을 내달리며 3년 연속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필라델피아는 11일 열린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투수 콜 해멀스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2-0으로 꺾었다. 2008년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였던 해멀스는 삼진을 9개나 뽑아내며 신시내티 타선을 농락했고, 필라델피아는 1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뽑아낸 데 이어 5회 체이스 어틀리의 솔로 홈런으로 해멀스를 지원사격했다.

2008년 월드시리즈(WS) 우승,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필라델피아는 이로써 3년 연속 NL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 샌프란시스코 “1승만 더”

샌프란시스코는 1-2로 뒤지던 9회 2사 이후 오브리 허프의 극적인 동점 적시타와 애틀랜타의 실책을 묶어 3-2로 역전승했다. 선발 조너선 산체스는 생애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7⅓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올 시즌 48세이브를 올린 소방수 브라이언 윌슨은 9회를 깔끔하게 처리해 팀의 승리를 지켰다.

반면 애틀랜타의 2루수 브룩스 콘래드는 이날 9회 결승점을 내주는 뼈아픈 에러를 포함해 무려 3개의 실책을 저질러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해 1승만 추가하면 2002년 이후 8년 만에 NL 챔피언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탬파베이가 텍사스를 5-2로 꺾고, 2연패 뒤 적지에서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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