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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한이 PO 최고 해결사

결승 타점 4차전 MVP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연일 해결사 역할을 해내는 박한이(31·삼성)는 11일 “공이 너무나 잘 보여서 내가 하고 싶은 야구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7-7로 팽팽하게 맞선 8회 1사 2, 3루에서 두산 구원투수 레스 왈론드에게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빼앗아 균형을 깨는 결승타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규시즌 타율이 0.301이었던 박한이는 이번 포스트시즌 타율이 4할(17타수 8안타)을 훌쩍 넘기고 있다. 중심타선에 기회를 만들어주는 톱타자답지 않게 클러치 타점도 제일 많이 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3-5로 뒤진 8회 말 2사 1, 2루에서 홈런을 날려 역전 드라마를 썼다. 전날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래기는 했으나 2루타를 무려 3개나 때려 포스트시즌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박한이는 “공이 너무나 잘 보여서 잘 맞아나가고 기분도 그만큼 좋다”며 “기분이 너무 좋아서 경기 때 신이 저절로 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