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할러데이 노히트노런 완벽투

필라델피아 4-0 완승… AL텍사스·양키스 먼저 1승



내셔널리그(NL) 다승왕 로이 할러데이(필라델피아)가 포스트시즌 데뷔 무대를 노히트노런으로 장식했다.

할러데이는 7일 열린 메이저리그 NL 디비전시리즈 1차전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줬을 뿐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4-0 승리를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노히트노런이 나온 것은 1956년 월드시리즈 이후 54년 만에 처음이다.

98년 토론토에서 데뷔한 할러데이는 2003년 22승을 올려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이다.

그동안 소속팀의 성적 부진으로 포스트시즌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다가 올해 필라델피아로 옮기면서 가을잔치 무대를 밟았다.

AL 디비전시리즈에서는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텍사스가 선발 클리프 리의 호투를 발판 삼아 탬파베이를 5-1로 제압했다. 리는 7회 벤 조브리스트에게 솔로포를 맞아 1실점 했을 뿐 7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삼진과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빼어난 제구력을 과시했다.

양키스는 마크 텍세이라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미네소타를 6-4로 꺾고 적진에서 먼저 1승을 수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