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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러프와 전쟁' 선수들 플라이어 실수 연발

양용은 한국 오픈 1R 3오버



한국오픈 출전 선수들이 러프와 전쟁을 벌였다.

대회 장소인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은 개막에 맞춰 러프를 20㎝ 가깝게 길렀다. 잔디가 말라 선수들은 플라이어를 연발했고, 공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러프에 들어가면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대회 첫날인 7일 짙은 안개로 2∼3시간 늦게 경기를 시작한 양용은(사진)은 11번 홀에서 3타를 잃었다. 얕은 러프지역에서 친 샷이 그린 앞 워터 해저드에 빠져 1벌타를 받고 네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세 차례나 퍼트를 하는 바람에 트리플보기를 적어냈다. 결국 양용은은 이날 3오버파 74타를 적어내며 순위가 중위권 밖으로 밀렸다.

양용은은 경기 후 “러프가 깊어 볼이 들어가면 플라이어가 일어나 거리 조절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플라이어는 임팩트를 하는 순간 공과 클럽페이스 사이에 잔디가 끼어 공의 회전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회전량이 줄어들면 선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공이 멀리 날아간다.

1라운드는 일몰로 60여 명의 선수가 경기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강성훈이 4언더파로 로널드 하비(캐나다) 등과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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