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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 “한·일전 계기 부진 탈출”

해외파 9명 파주 입소 훈련 조광래 "허리싸움 V 키워드"

‘캡틴’ 박지성(29·맨유)이 한·일전을 통해 최근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박지성은 7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하면서 “한·일전은 친선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최근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과거에도 이런 일은 종종 있었고 그때마다 잘 극복했다. 일본과 경기가 부진 탈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광래 감독은 이날 한·일전의 키포인트는 허리 싸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조 감독은 “다른 포지션도 중요하지만 누가 미드필드에서 주도권을 쥐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며 “미드필드를 장악해야 많은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득점과 연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지성을 2선으로 끌어내려 중앙 미드필더의 임무를 맡기겠다는 복안도 중원 강화의 일환이다. 이에 대해 박지성은 “포지션 변경은 대표팀이나 소속팀에서 늘 있던 일이다.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자신했다.

차두리(셀틱)는 “일본은 패스 워크가 좋고 간결한 미드필드 플레이를 하지만 우리 미드필더들이 빠르고 강한 선수가 많아 장점만 살리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파주 NFC에는 K-리그 일정상 국내파를 제외한 해외파 9명만 입소해 몸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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